하루를 지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
육신의 아버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친밀함, 전적인 신뢰가 나에게는 있다.
영으로 느껴지는 그 인자하심과 선하심에 절로 가슴이 벅차다.
이사야서 말씀을 묵상하며 오후를 보낸다.
인간의 타락과 불순종을 슬퍼하시는 하나님이
끝까지 죄로부터 구원하시고자 경고하시고 책망하시는 모든 예언의 말씀들이
그저 사랑으로만 가슴에 와 박히는 기쁨이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며 순종하며 나아가는 세월의 한순간 순간들은 얼마나 소중한가?
못난 나를 날마다 지켜보시고 기도를 들어주시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인자하시고 선하신 나의 주님이시다.
그 아름다우신 성품을 닮고자 힘써야 하는 것이 나의 본분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또 하루 영성으로 깨어 성령과 교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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