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목사는 1792년에 영국 국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그의 복음적인 설교 때문에 국교회를 떠나 독립교회에서 시무하였다 그는 765곡의 찬송시를 작사한 작가로 설교로도 영향력있는 목사로도 유명합니다
작곡가 스테빈스가 곡명 Crown Him 그에게 왕관을 드리세를 편곡하여 복음찬송집에 수록되었는데 1902년 베어드목사는 첫줄 영광스런 주를 보라는 가사로 바꾸어 통일 12장의 곡으로 수록했습니다
... 새찬송가 33장(통일 12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
곡명 CROWN HIM(왕관 드리세)은 조지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 1846-1945)가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태생으로 유명한 부흥사인 펜테코스트(G. F. Pentecost) 목사와 무디(D. L. Moody)의 찬송인도자를 지낸 복음찬송 작곡가입니다. 그의 찬송은 멜로디가 아름다워 우리찬송가에 9곡이나 실려 있지요. <주 예수 내가 알기 전>(90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146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272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331장), <너 성결키 위해>(420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425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531장), <후일에 생명 그칠 때>(608장) 등입니다.
우리찬송엔 후렴이“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란 서술적인 가사로 되어 있지만, 원곡은 “왕관 드리세!”(Crown Him! Crown Him!)가 4회씩 연거푸 반복됩니다. 이어 “왕의 왕, 또 주의 주”(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를 반복하여 헨델의 <할렐루야>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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