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 크로스비 (F. J. Crosby, 1820~1915)
1820년 뉴욕에서 태어난 화니 크로스비는 태어난 지 약 6주만에
불의의 사고로 영영 앞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생후 1년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죽고 맙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이지만 밝은 성격을 잃지 않았고
15세 되던 해에 맹인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신에게 문학적인 재능이 있음을 깨닫고
약 9,000여개의 찬송시를 남겼습니다.
크로스비가 지은 찬송시 중에 현재 찬송가 가사인 곡도 굉장히 많은데요,
아래 곡들은 화니 크로스비가 작사한 찬송가 목록입니다.(새찬송가 기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의 작곡자는 Chester. G. Allen으로 공평한 주일학교 노래집에 Praise, Give, Thanks 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선교사 베어드의 번역찬송이기도 하며 찬미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첫줄 가사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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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417장 '주 예수 넓은 품에'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9장 '십자가로 가까이'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498장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2장 '주께로 한 걸음씩'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608장 '후일에 생명 그칠 때'
615장 '그 큰 일을 행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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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화니, 하나님께서 당신께 많은 은사를 주셨는데, 거기에 한가지만 더해서
당신의 두 눈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
이에 크로스비의 대답은 이러했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태어났을 때 하나님께 한 가지 부탁을 할 수 있었다면
나는 아마도 지금과 같이 소경으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구할 것입니다.
왜냐면 내가 영화로운 하늘나라에서 뵙게 될 주님의 얼굴이
제가 가장 처음 보는 얼굴이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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