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3FuJi/btr5Q25Q2KM/ZC3ooKFMizx6TTvmMKVpe1/img.jpg)
브루나이(Brunei)
<브루나이>
1. 브루나이는 국교가 이슬람이고 헌법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하위의 다양한 법률로 교회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이런 중에도 기독교인이 인구의 12% 정도가 되게 하심에 감사하자. 기독교인 박해는 전도하면 벌금형이나 5년의 실형에 처할 수 있고, 공용어인 말레이어로 된 성경을 사용하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다. 또한, 교회가 전국에 20개 정도인데, 2016년 기독교 확산을 우려해 교회에 대한 건축허가증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극소수의 담대한 전도자와 선교사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해 소수의 신자가 비밀리에 세례를 받기도 했다. 브루나이가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 그들을 건지시는 구원자를 만나 넉넉히 건지시는 은혜를 얻도록 기도하자.
2. 주변 나라 교회와 여러 선교단체가 브루나이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선교가 열리도록 주님의 능력을 구하고 있다. 5만여 명의 기독교인 중 중국인과 소수 부족민들, 이주노동자로 들어온 필리핀인들이 대부분이다.
인구 대다수를 차지한 말레이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어야 한다. 술탄 하사날 볼키아는 50년이 넘게 이슬람교와 권력, 석유로 왕위와 부를 누리고 있고,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길 위해 힘써 준비하고 있다. 가난하거나 부유하든지 사라져가는 인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십자가 복음인 것을 깨닫고, 그들을 변화시키시는 은혜가 브루나이에 충만하도록 기도하자.
주님! 브루나이라는 나라는 좀 특별한 환경의 나라입니다.
석유로 인해 부강해진 나라지만 기독교인들을 심하게 핍박하므로 성경 보급도 어렵고 전도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는 형편에서 기독교인들이 더욱 정신을 차리고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옵소서
사역자들이 투옥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기독교 개종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1천1백만 명
면적 l 110,860㎢(한국의 1.1배)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섬.
수도 l 아바나(214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7개 히스패닉- 백인계 히스패닉 63.4%, 물라토&메스티소 24.9%, 흑인 9.8%, 아이티인 0.4%, 중국인 0.4%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3%)
공용어 l 스페인어
전체언어 l 13 성경번역 l 전부 10, 신약 1, 부분 2
종교 l 기독교 56.2%(개신교 7.5%, 가톨릭 46.3%), 무종교 23.1%, 종족종교 19.6% 복음주의 11.3% 125만 명
》 나라개요
쿠바는 1492년 스페인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도착하여 식민지배가 시작되었고,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으로 1898년부터 3년 반 동안 미국이 통치했으나 1902년에 독립을 얻었다. 독립 이후 정치·경제면에서 미국의 영향권 아래 있었으며, 1903년 미국과 관타나모기지조차 협정을 체결하여 현재에도 미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다. 독립 이후 독재, 부패, 쿠데타가 빈발하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로가 6년간의 혁명운동 중에 소련 등 공산주의 나라들의 원조를 받았다. 1959년부터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가 이끄는 ‘일국일당’ 원칙에 입각한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공산당 1당독재 공화제로 피델 카스트로는 2008년까지 통치했고,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권력을 넘겨주었다. 국가평의회에 삼권(입법, 사법, 행정)이 모두 집중되어있고, 수장인 국가평의회장이 국가원수이다. 2021년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국가평의회 의장직이 이어졌다.
경제는 1989년 소련 연방의 붕괴로 구소련의 경제 및 군사원조 중단(당시 전체 교역량의 80%이상 구소련 블록 의존)을 경험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1992년 미국의 ‘쿠바 민주화법’ 제정을 통해 대쿠바 금수조치가 강화되면서 1990년대에 더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2016년 정부의 대대적인 외자유치 활동의 가시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주요 수출품목인 니켈 가격 하락, 베네수엘라와의 교역 축소, 허리케인 등 악영향을 기록했다. 2019년 쿠바 헌법에 의해 더 많은 사유 재산과 자유 시장 권리가 부여되었다. 쿠바의 관광산업은 해외 의료인력 파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외환 수입원이며, 총 GDP의 약 10% 및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집계되지만, 외부 영향력의 취약성이 상존한다. 1인당 소득 12,300달러
1. 쿠바에 첫 선교가 시작된 1890년 이래 기독교는 꾸준히 성장하였으나 공산 혁명이 일어난 이후 70%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망명했고 이후 기독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가톨릭은 인구의 46%를 차지하며 오래된 아프리카-쿠바 심령술과 혼합되어 있고, 정기적으로 미사를 드리는 신자들이 10% 미만인 명목상 기독교인들이 많다.
교회들은 공산주의 정권 이전에 있던 교회 건물만 인정하고 새로운 교회 건축을 불허하기에 가정교회 형태로 모여 예배하고 있다. 2018년에 2,500여 개의 가정교회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복음주의자들이 계속 증가하여 인구의 11%를 넘어 125만 명이 되었음에 감사하자.
정부의 핍박과 감시로 자유롭게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각 사람의 심령이 하나님의 집이요, 성전임을 선포하자. 폭력과 징역 등의 형벌을 받을수록 십자가 복음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주님과 동역하는 능력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2. 2014년 미국과 관계 정상화가 이뤄져 미국의 많은 교회가 쿠바 교회들과 협력하여 선교 사역을 해왔다. 그런데 2017년 미국이 다시 쿠바에 제재를 가하여서 이전과 같은 양국 교회의 협력이 이뤄지지 못하지만, 그동안 쿠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힘이 쿠바인들 안에 있었기에 계속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쿠바성서공회가 매년 100만 부 이상의 성경을 출판하고 있으며, 그 외 많은 성경의 보급은 외국 성서공회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한성서공회도 2018년 100만 권의 성경을 쿠바 교회에 제공했다.
쿠바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와 단체들의 거주할 비자와 안전이 잘 해결되게 하시고, 그들이 쿠바 교회의 지도자들과 협력하며 선교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과 같이 쿠바에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의 말씀이 이루어져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3. 쿠바 정부가 문화라는 명목으로 강신술을 적극 후원했다. 그래서 산테리아교(Santeria), 아이티 부두교와 비슷한 이교 추종자가 300만 명이 넘게 되었다. 식민지배를 했던 스페인이 아프리카 노예들을 데려온 중에 대다수였던 나이지리아 요루바족이 부족 신을 가톨릭 성인의 모습으로 바꾼 것이 산테리아의 시작이다. 북을 치고 춤을 추며 기도하는 의식을 행하는 것이 쿠바의 라틴 음악이 되어, ‘산테리아 관광’이 상품이 될 정도로 문화가 되었다. 사탄의 미혹에 빠져 우상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미국에 거주하는 쿠바인들이 난민이나 불법 이주민으로 180만 명이 넘게 살고 있다. 이들이 자유로운 미국에서 복음을 듣게 하시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 고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주님! 쿠바의 교회 지도자들이 성경적으로 잘 훈련되어 온전한 사역을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심령술과 혼합된 카톨릭이 인구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서 꾸준히 복음화된 기독교인들이 인구의 11%인 125만명이 이르렀으니 더욱 활발하게 복음전파에 임하게 하옵소서
정부가 강신술을 적극 후원하여 산테리아교, 아이티 부두교와 비슷한 이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300만이나 되니 이런 우상 숭배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구나 불법이민으로 미국에 180만명이 넘게 살고 있다 하오니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의 통로가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열방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와 레바논의 복음 사역과 난민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0) | 2023.04.01 |
---|---|
튀니지 코모로 아랍에미리트 미얀마 레바논 바레인 멕시코의 핍박받는 성도들과 목회자들과 그들의 복음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0) | 2023.03.29 |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요르단의 성도와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0) | 2023.03.18 |
탄자니아를 굳건하게 하시리라.. 기도드립니다 (0) | 2023.03.14 |
열방의 복음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0) | 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