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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6천210만 명
면적 l 947,300㎢(한국의 9.6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
수도 l 도도마(입법수도, 26만 명), 다르에스살람(행정수도, 74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57개 수쿠마족 16.7%, 고고족 4.3%, 하야족 3.8%, 하족 3.2%, 마콘데족 3%, 냠웨지족 2.9%, 냐쿠사족 2.4%, 헤헤족 2.3% 미전도종족 29개(인구의 9.8%)
공용어 l 스와힐리어, 영어 전체언어 l 143 성경번역 l 전부 42, 신약 36, 부분 25
종교 l 기독교 51.1%(개신교 16%, 가톨릭 28%), 이슬람교 29.7%, 종족종교 17.2% 복음주의 11% 683만 명
》 나라개요
탄자니아는 16세기 초 포르투갈이 동아프리카 내륙과 잔지바르 섬을 점령했으며 아랍 상인들은 잔지바르 섬을 노예무역 기지로 삼았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다가 탕가니카(대륙 본토)는 1961년, 잔지바르 섬은 1963년 각각 독립해 이듬해 두 나라가 합병되었다. 탕가니카와 잔지바르라는 이름을 합쳐 국명이 탄자니아 공화국이 되었다. 1967년 대부분 주요 생산수단을 국유화하여 사회주의 노선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으나 경제적 성과가 뚜렷하지 않자 1970년 말 실용주의적 노선을 일부 채택하였다. 1980년대 중반부터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완화하고 산업의 효율화를 위한 민간 경제의 활성화를 시도했다. 1992년 다당제 민주주의가 성립되었으며 독립 후 50년간 동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안정을 유지해왔다. 존 마구풀리는 2020년 대통령으로 재선되었다가 2021년 갑작스럽게 의문사하면서 부통령이었던 사미아 술루후 하산이 승계해 첫 여성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지만, 연평균 7%대의 경제성장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광물자원과 관광자원을 보유했다. World Bank, IMF 등 국제기구와 주요 공여국은 탄자니아의 낙후된 사회 인프라 확충에 유·무상 원조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통신·은행 등의 서비스 부문과 건설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고도성장이 계속되었다. 몇 년간 금 생산량이 수출의 약 35%로 증가했으나 GDP의 4분의 1에 약간 못 미쳤고, 경제는 노동 인구의 약 65%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모든 토지는 정부가 소유하며, 정부는 최대 99년까지 토지를 임대해 줄 수 있다. 주요 수출품은 귀금속, 담배, 광석, 커피, 차, 향신료이고, 수입품은 전기전자, 석유, 기계류, 자동차, 플라스틱류이다. 1인당 소득 2,600달러
》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5:1-3,8-10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
》 기도제목
1. 탄자니아 기독교는 인구의 51% 정도이며, 그중 가톨릭이 절반 이상이다. 1980년 이후 강력한 교회 개척 운동이 일어나 많은 교회가 생겨났으며 오순절 교단, 루터교, 성공회 등이 복음주의자들에 의해서 부흥이 일어났다. 오순절 교회들의 성장은 20년간 계속되었으나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교회가 침체 되어갔고, 대부분 교회에서 서구 문화 양식과 결합 된 아프리카 예배 형식과 성가대, 헌금이 때로는 말씀을 가르치는 시간보다 우선 되었다.
교회 출석률은 8% 정도이며, 많은 사람이 성경을 모르는 상태이며, 훈련되고 성숙한 지도자가 매우 부족하다. 복음주의자들은 2010년 인구의 약 18%로 8백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이며 680여만 명으로 줄었다. 교회 수보다 목회자가 부족해서 한 목회자가 십여 개의 교회를 돌봐야 할 상황이기에 목회자 양성과 지도자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탄자니아의 교회를 정결하고 온전하며 굳건하게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 특히 목회자들이 근신하고 깨어 성도들을 진리로 양육하며 종교 다원주의나 번영신학을 배격하고, 양 무리의 본이 되도록 기도하자. 양적으로 성장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부르심의 영광을 깨닫고, 세계 복음화의 꿈을 꾸며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들은 여러 지역에서 전도 활동, 교회 후원, 훈련 사역, 전문인 양성 등의 영역에서 계속해서 전략적으로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예수전도단(YWAM), 국제 선교 위원회(IMB), 국제 AIM 선교회, 성경학교 선교회, 스웨덴 오순절 교회 등의 선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데, 남은 과업 선교회(Remaining Task Mission)는 대규모로 연구하며 새로운 교회를 충분히 개척하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개척자 성경 번역회(Pioneer Bible Translators)와 여러 단체에서 종족 집단을 연구하여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을 위해 아프리카의 뿔 선교회(Horn of Africa Mission)와 기독교선교연합(Christain Mission Fellowship)과 같은 토착 선교단체는 자국인을 훈련해 교회 개척 선교사로 파송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여 파송된 토착 선교사들을 복음의 터 위에 견고하게 세워주셔서 부르신 곳에 교회를 세워가도록 기도하자.
3.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인구가 거의 30%에 이른다. 동부 해안 지역의 약 1천450만 명의 90% 이상이 무슬림이며, 잔지바 섬 지역의 167만 명 중에 98%가 무슬림이다. 동부 지역의 자라모족(128만 명)에는 기독교인이 3%이며, 뭬라족(90만 명), 은긴도족(63만 명), 루피지족(57만 명) 등에 몇 선교단체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잔지바르는 잔지바르 섬과 펜바 섬 2개의 큰 섬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자치 국가이면서 탄자니아 연합공화국에 속해있다. 이 섬에 모스크가 많은데 이슬람 국가들의 후원으로 계속 세워지는 중이며, 기독교인으로 개종이 희박한 심한 영적 전쟁터이다. 주로 내륙에서 온 기독교인이 있으며 60여 개가 넘는 교회가 생겼고, 소수의 섬 주민 신자들이 개종해 박해를 받으면서 더욱 담대해지고 연합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모잠비크 국경에 매장된 석유와 가스를 차지하고자 이슬람 무장단체가 살상과 방화로 주민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마콘데족(185만 명), 마쿠아족(67만 명), 야오족(63만 명) 등의 무슬림 종족이 있다.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탄의 모든 권세가 깨어지고, 무슬림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셔서 복음의 돌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교회들을 굳건한 믿음 위에 세워주시고 부르심의 영광을 기억하며, 무슬림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인구의 63%가 24세 미만인 다음세대와 청년들이다. 종교 교육이 허용되면서 학교에서는 훈련된 교사가 많이 필요하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성경 교사들을 훈련하여 학교들에 보내어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성서유니온(SU)의 에이즈 재활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순결한 생활 방식을 교육하고 있다. 약 170만 명의 에이즈 환자와 1백만 명의 에이즈 고아들에게 은혜의 복음을 들려주셔서 생명을 얻고, 육신의 고난을 넉넉히 이기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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