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퀴즈

출애굽기 8장

헤븐드림 2022. 8. 19. 03:45

제 8 장

 

 

둘째 재앙 : 개구리가 올라오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 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15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셋째 재앙 : 티끌이 이가 되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넷째 재앙 : 파리가 가득하다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22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가 바로의 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이르니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30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3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2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8장 강해 : 개구리, 이, 파리 재앙들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지경을 칠지라. 개구리가 하수(河水)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네 침상 위에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지며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네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아론이 팔을 애굽 물들 위에 펴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이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개구리를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릴 것이니라.

이것이 둘째 재앙, 곧 개구리 재앙이었다. 그러나 애굽의 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다. 마술도 신비한 일을 어느 정도 행한다. 그러나 애굽의 술객들은 그것들을 제거하지는 못했다. 그러므로 애굽 왕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개구리를 떠나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처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그의 교만함과 완고함은 이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9-15절]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어느 때에 구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서 하수에만 있게 하오리이까 내게 보이소서. 그가 가로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가로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하수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나와서 죽은지라.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그러나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모세는 바로의 요청대로 내일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서 강에만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 그는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이다”고 말했다. 바로는 여호와께서 개구리를 제거해주심을 봄으로써 그가 참 하나님 되심을 조금 깨닫고 느끼게 될 것이다. 모세와 아론은 바로를 떠나 나가 여호와께 간구했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말대로 응답하셨다. 그가 바로에게 말한 대로, 개구리들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나와서 죽었다. 한글 성경에는 ‘나와서’라는 말이 작은 글씨로 쓰여져 있지만, 원문에는 이라는 전치사가 세 번 반복해 쓰였고 그것은 ‘나와서’(out of)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개구리들을 모아 무더기로 쌓았고 땅에는 악취가 진동하였다. 그러나 바로는 숨을 통하게 되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였고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아무리 큰 기적을 보아도 하나님을 믿지 않을 것이다.

[16-1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르니 술객들이 자기 술법으로 이같이 행하여 이를 내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는 사람과 생축에게 있은지라. 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이것은 세 번째 재앙, 곧 이 재앙이다. ‘이’라는 원어(킨님)는 ‘각다귀(gnats, 모기보다 좀 큰 곤충)’ 혹은 ‘이’라는 뜻이다(BDB).애굽의 술객들은 그들의 술법으로 이를 내려 했으나 못했다. 술객들은 바로에게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라고 말했다. ‘권능’이라는 원어(에츠바)는 ‘손가락’(KJV, NASB)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라는 뜻이다(BDB).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대로, 바로의 마음은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않았다.

[20-2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의 거하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이것은 네 번째 재앙, 곧 파리 재앙이다. ‘파리 떼’라는 말이 본장에 일곱 번 나온다(21, 21, 22, 24, 24, 29, 31)(한글개역성경에서 31절은 ‘파리’라고만 번역함). ‘파리 떼’라는 원어(아롭)는 ‘쏘는 파리 떼’ 혹은 ‘해로운 곤충 떼’라는 뜻이다(BDB). 영어성경들은 ‘파리 떼’ (KJV, NIV) 혹은 ‘곤충 떼’(NASB)라고 번역하였다.

[22-24절] 그 날에 내가 내 백성의 거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곳에는 파리 떼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나는 세상 중의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에 구별을 두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 떼가 바로의 궁에와 그 신하의 집에와 애굽 전국에 이르니 파리 떼로 인하여 땅이 해를 받더라.

여호와께서는 그대로 행하셨다. 무수한 파리 떼가 바로의 궁에와 그 신하들의 집에와 애굽 전국에 모여왔고 파리 떼로 인해 온 땅이 해를 받았다. 그러나 고센 땅에는 파리 떼가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재앙 중에서 고센 땅을 구별하셨다. 그는 자기 백성을 환난에서 지키시고 또 환난 중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시다(시 91:1-11).

[25-26절]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모세가 가로되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의 미워하는 바이온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이는 우리가 애굽 사람의 미워하는 것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림이니이다. 우리가 애굽 사람이 미워하는 것을 그들의 눈 앞에서 제사드리면 그들이 우리를 돌로 쳐죽이려 하지 않겠나이까?]

바로는 허락하면서도 타협안을 제시하였다.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이것은 바로가 제안한 첫 번째의 타협안이다. 그러나 모세는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과 뜻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라고 대답하였다.

[27-28절]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바로는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고 말하면서 모세에게 그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것은 바로의 두 번째 타협안이다. 그것은 미지근한 신앙, 절반쯤의 순종을 암시하였다.

[29-32절] 모세가 가로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기도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 하고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사 파리를 바로와 그 신하와 그 백성에게서 몰수히 떠나게 하시니라. 그러나 바로가 이때에도 마음을 완강케 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모세는 말하기를,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기도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라고 하며 바로를 떠나 나왔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기도대로 파리를 바로와 그 신하와 그 백성에게서 다 떠나게 하셨다. 그러나 바로는 이때에도 마음을 완강케 하여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출애굽기 8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자. 애굽 왕 바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모세는 바로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되기를 원하였다(10절). 애굽의 술객들은 이를 내지 못하자 그것이 하나님의 권능[손가락]이라고 고백했다(19절). 바로는 개구리 재앙, 이 재앙, 파리 재앙 등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천지의 창조자요 섭리자이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바르게,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자. 바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들을 보면서도 마음을 완강하게 하며 강퍅케 하였다(15, 19, 32절). 그것은 사람의 무지하고 완고한 죄악성을 나타낸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하나님께 대한 진지한 관심도, 바른 깨달음과 지식도, 또 모든 죄를 버리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도, 또 그 믿음을 통해 얻는 복된 구원도 얻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사모하며 가난한 심령, 죄를 통회하는 심령, 온유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죄악된 이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자. 바로는 두 가지 타협안을 내놓았다. 첫째는 이 땅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라는 것이다. 그것은 이 세상의 죄악된 삶을 버리지 않는 것을 암시한다. 두 번째는 너무 멀리가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미지근한 신앙, 절반쯤의 순종을 암시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그에게 순종하는 것 같으면서도 실상 죄악된 세상을 떠나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모든 죄를 다 버리고 회개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의 교훈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한 회개와 온전한 순종을 해야 한다.

 

묵상

너무도 잘 아는 출애굽의 초입에 애굽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그리고 믿는 자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또한 감동적인 열가지 재앙에서 도무지 상상하기 힘든 역사 속에서 살고 있는 믿음의 선조들을 생각하며 몹시 부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도 영적 가나안을 향해 가는 나의 일상의 경로가 과연 어디쯤이며 하나님의 뜻에 얼마나 가까이 가고 있나하며 새삼 내 자신의 믿음을 조명해 보는 시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삼으신 하나님께 찬양 올린다.

이 시대에는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삶의 모습, 곧 구원받는 자의 아름다운 믿음의 행진을 하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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