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그림성경

사울 왕 모르게 요나단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사무엘상 14장 1절-36절 말씀)

헤븐드림 2021. 5. 21. 04:08

 

 

어느날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든 소년에게 사울에게는 말하지 않고 건너편 즐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했어요

 사울은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석류나무 아래 육백 명의 백성과 함께 있었지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증손이며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며 비느하스의 손자인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그곳에 있었는데 요나단이 간 줄 알지 못하였어요

 

요나단이 향한 블레셋 사람들에게 건너가는 어귀에는 보에스와 세네라는 험한 바위가 양쪽에 있었어요

 

하나는 북쪽에 믹마스 앞에 서있고 다른 바위는 남쪽에 게바 앞에 서 있었지요

 

요나단은 무기를 든 소년에게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수에 달려 있지 않다고 하였어요

 

소년이 요나단의 말을 따르겠다 하니 요나단이 그곳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이 우리에게 오겠다하면 우리는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고 그들이 그들에게로 오라 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에게 넘기셨으므로 표징이 되리하 하였어요

 

요나단과 소년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일 때 히브리 사람들이 그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며 우리에게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 했어요 

 

요나단이 무기를 든 자에게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다 했어요

 

요나단과 소년이 손발로 기어 올라가 블레셋 사람 이십명 가량을 쳐 죽여 들에 있는 진영과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고 땅도 진동하여 큰 떨림이 있었어요

 

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많은 블레셋 사람들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고 있었어요

사울이 누가 나가 싸우는지 알아보라 하니 요나단과 그 무기든 소년이었어요

 

사울과 그의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끼리 칼로 치며 혼란에 빠져 있었어요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진영에 들어와 사울과 요나단의 편에 섰어요

 

에브라임 산지에 숨어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도망가는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였어요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으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났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지만 원수에게 보복하기까지는 음식을 입에도 대지 말라 만약 먹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는 사울의 명을 받아 금식하고 있었는데 요나단이 수풀에 들어가 꿀이 흐르는 것을 보고 손에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 꿀을 손으로 찍어 먹어 눈이 밝아졌어요

요나단은 아버지의 맹세하고 명한 것을 듣지 못하여 어느 한 백성의 말을 듣고 아버지에게 이토록 내가 꿀을 먹고 눈이 밝아졌는데 피곤한 백성들이 대적의 탈취물을 먹었으면 적들을 더 많이 죽일 수가 있지 않았겠는가 하였어요

 

백성들은 믹마스에서부터 아얄론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쳐 몹시 피곤하였어요

 

백성들은 탈취한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끌어다 땅에서 잡아 피째 먹었지요

 

한 무리가 사울에게 이 사실을 고하니 사울이 믿음 없이 행하였다 이제 큰 돌을 내게로 굴려 오라 하였어요

 

그리고 백성들에게 소와 양을 이로로 끌어다 여기서 잡아 피째로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지 말라 하였어요

그 밤에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소를 끌어다 잡았지요

 

사울이 여호와께 첫 제단을 쌓았어요

사울이 밤에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해 동틀 때까지 그들 중에서 탈취하고 한 사람도 남기지 말자 말하니

좋은 대로 하소서 백성이 왕께 고했어요

제사장이 사울에게 이리로 와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소서 하고 사울이 제단에 나가 하나님께 여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