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쓰기

호세아 2장 말씀

헤븐드림 2021. 4. 6. 01:24

 

호세아 2장 말씀

 

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음란을 제거할지라

 

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4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라

 

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 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며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13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사라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백성을 향한 여호와의 사랑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오둰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어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한 지난 날에 나 역시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여 숱한 죄를 지었다

선지자 호세아로 하나님을 배역한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정을 토로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바알을 숭배하며 마치 그가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신인양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과

내가 좀 열심히 살면 풍성한 삶을 살아가리라 하던 내 모습과 다를 것이 없음을 새삼 깨닫는다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감사드리지 않고 영광올리지 않는 삶이 곧 우상 숭배와 다름이 없다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사람들에게 호소하시는 이 말씀이 눈물겹다

나는 어찌 우둔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했을까? 다시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시며 타이르시고

좋은 것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긍휼하심, 주님의 백성이 아니라도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관대한 사랑을

깊이 깊이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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