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낭독을 들으며

잠언 27장을 들으며  겸손과 자랑에 대해 생각해본다 미련한 자와 분노하는 자와 아첨과 책망.. 친구와 고향.. 환난날에 이웃을 찾으라는 권고, 지나친 축복까지도 위험하다는 말씀을 가슴에 묻는다 모든 자연의 이치와 하나님이 주신 음식과 옷이 되는 동물과 풀이 참 귀하다는 것을 느낀다 28장의 말씀 곧 의인의 사자같이 담대함과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는 다는 것,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는다 가난해도 명철할 것, 죄를 자복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는 잠언을 마음으로 받는다 이렇게 하나님의 교훈을 들으면 살아가는 일이 좀 쉽다 도덕과는 좀 다른 내면적인 파헤침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이 어찌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지 않겠는가 세상의 악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선한 뜻을 쫓아감이 마땅하다

잠언 30장 4절에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이 누구인지.. 하는 말씀이 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조물주의 아들이 있다는 것은 아마 하나님이 친히 그를 성령으로 감동시켜 쓰게 하신 것이라 추측해본다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 역시 예수님이 아니시겠는가 시와 공간을 초월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이 말씀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도 하나님이시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심을 다시한번 상고하나이다 사람의 생각을 통해 이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실감합니다 영광 받으소서 내가 주의 말씀을 따르리이다 말씀이 진리이며 생명이고 길인 것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 되시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이심을 내가 믿사옵니다 그러므로 이런 충만한 은혜를 누림이 곧 행복이요 기쁨인 것을 주께 고백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