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9. 곧 공중에 날아 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20.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23.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 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24.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27.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28. 손에 잡힐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29.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30.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31. 사냥개와 수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32.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체 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 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33. 대저 젖을 저으면 뻐터가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 묵상 내가 무엇을 한다 어떻게 하고 있다를 생각하지 말자 다만 나는 주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힘써 사는 것이다 시편 기자가 최소한의 양식만을 구한 마음을 나 역시 갖고 있는가 그 무엇도 하나님의 영광만 하겠는가 그분을 바라보며 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족한 삶이 곧 영광의 삶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주님을 오늘도 내 마음에 모십니다 주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기쁨이며 소망이며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