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Botticelli 1481-82 Fresco, 348,5 x 558 cm 바티칸 박물관 내 시스티나 성당 왼쪽 벽에는 모세의 일생이 그려져 있는데, 이 작품은 보티첼리가 1481-1482년에 그린 "Events in the life of Moses"라는 그림이다. 보티첼리는 모세가 애굽사람을 쳐 죽인 출애굽기 2장 11-15절에 있는 말씀과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난 출애굽기 3장 1-12절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이 작품을 그렸다. |
모세의 일생 출애굽의 모세
BOTTICELLI, Sandro (b. 1444, Firenze, d. 1510, Firenze)
1481-82
Fresco, 348,5 x 570 cm
ROSSELLI, Cosimo(b. 1439, Firenze, d. 1507, Firenze) 1481-82 Fresco, 350 x 572 cm 바티칸 박물관 내 시스티나 성당 왼쪽 벽에 있는 모세의 일생에 대한 그림 중 세 번째 그림은 로셀리가 그린 '홍해를 건넌 모세'이다. 아래와 같이 출애굽기 14장 5-31절 말씀을 근거로 하고 있다. 모세 옆에 앉아 있는 여인은 미리암인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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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ELLI, Cosimo(b. 1439, Firenze, d. 1507, Firenze)
1481-82
Fresco, 350 x 572 cm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내 좌측에는 모세의 일생이 담긴 그림이 예수의 일생과 마주보고 있다. 그 중 로셀리의 작품인 이 작품은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받는 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난 일들을 그리고 있다. 시내 산에 오르는 모세(Exodus 24:12-17; 31:18), 모세가 없는 사이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사람들(Exodus 32:1-20), 우상숭배 하던 유대인들에 대한 처벌(Exodus 32:25-35), 새로운 법의 서판을 가지고 돌아오는 모세(Exodus 34:1-4) 이야기를 한 장면에 배치시키고 있다.
중앙 상단에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받고 있는 장면에서 자고 있는 사람은 모세와 함께 산에 동행한 여호수아이다. 왼쪽에는 모세가 여호수아와 함께 돌판을 가지고 내려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다. 중앙 아랫부분은 모세가 없는 동안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고 있던 사람들을 보고 모세가 돌판을 깨뜨리는 장면이며, 오른쪽에는 우상숭배하던 자들의 죽음을 표현하고 있다.
SIGNORELLI, Luca(b. ca. 1450, Cortona, d. 1523, Cortona) 1481-82 Fresco, 350 x 572 cm 시뇨렐리가 그린 이 작품은 바티칸 박물관 내 시스티나 성당 좌측에 있는 모세의 일생을 그린 작품 중 마지막 작품이다. 신명기 끝부분에 있는 모세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다. 모세의 생애 마지막은 가나안 땅이 아니라 요단 동편 모압 땅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느보 산에 오르게 하셨다. 그리고는 길르앗 온 땅에서 단까지,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네게브와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여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 모세에게 가혹한 말씀을 하셨다. 모세가 눈으로는 그 땅을 보았지만 그리로 건너가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이다. 모세는 힘없이 산을 내려온다.(중앙 상단) 결국 모세는 모압 땅에서 죽었고, 모압 땅에 장사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죽은 모세를 위하여 30일을 애곡했다.(좌측 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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