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장 1절로 9절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이다 지난 주 설교 말씀을 한번 더 묵상해보는 이 시간
삶은 언제나 떠나는 시간 속에 있으나 우리들은 믿음의 대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비록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믿음으로 다시 출발해야 한다는 서두였다
여호수아가 요단강 앞에서 이틀, 사흘을 차분히 기도한 것 처럼 우리도 어떠한 상황 앞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의 체계를 잡아 나가야 한다 말씀했다 믿음의 체계 중 다섯가지 바른 것은 영적 건강으로 말씀을 읽고 듣고 쓰고 묵상하고 암송하는 것이라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온유에 승한 자라 칭찬하셨다 이 온유란 단지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아닌 비천에 처하고 낮아짐에서 오는 자기 겸손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내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고 하신 말씀과 이삭과 요셉과 모세와 여호수아와 다윗은 예수님의 온유를 예표하셨다고 했다
모세의 죽음으로 여호수아에게 닥친 외부적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과 레위자손들의 지나온 행적이였으며 더불어 내부적 두려움이 그에게 엄습했지만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그 때 계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끊임없이 말씀으로 오시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했다
모세의 죽음 앞에서 앞으로 누가 여호수아 자신을 지도할까? 의문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율법책)을 제시하신 것을 말씀을 통해 볼 수 있으므로 말씀은 곧 이와같이 축복이며 은혜이며 평강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다스림이라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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