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열국을 멸하시고 주신 땅에 있는 성읍과 가옥에 거할 때에 세 성읍을 구별하고 땅의 전체를 삼 구역으로 구분해서 도로를 닦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케 하라 하셨어요
누구든지 실수로 그 이웃을 죽인 자, 가령 이웃과 함께 나무를 하려고 도끼를 들었눈대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이웃을 죽게 하였을 때는 죽은 자의 가족들이 혹 그를 따라와 죽일까 하니 그 피가 이스라엘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이 셋외에 세 성읍을 더해 무죄한 피를 그땅에서 흘리지 않게 하라 하셨지요 
그러나 사람이 이웃을 미워하여 숨어 기다리다 그를 죽게하여 성읍으로 도피하면 그가 사는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 그를 잡아다가 보수자의 손에 넘겨 죽여 긍휼히 보지 말고 무죄한 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하셨어요 그리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기업이 된 소유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라 하셨어요
사람이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하지 말고 두 증인이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하고 위증하는 자는 양쪽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서고 재판장이 자세히 살펴 그 위증자가 형제를 거싲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그 악을 제하라 하셨어요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후로 이런 악을 이스라엘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긍휼이 보지 말 것은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고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