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노을로 타오르네
가을 애상 *리라* 단풍빛 호수위로 갈-바람 스산해 하늘도 가슴을 떨고 고즈녘한 저녁의 가을은 정지된 상념의 한폭이랄까 소리죽여 느껴우는 갈대숲 위 그저 서러워지는 하늘이어라 진실만 땅에 묻고 낙엽들 떠나는 날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나도 울었네 슬픈 변명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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