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쓰기

욥기 14장 말씀

헤븐드림 2016. 9. 9. 21:57



욥기 14장 말씀


1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2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3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

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5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6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

7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8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9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10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

11 물이 바다에서 줄어들고 강물이 잦아서 마름 같이

12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13 주는 나를 스올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실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규례를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14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15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16 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감찰하지 아니하시나이까

17 주는 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시나이다

18 무너지는 산은 반드시 흪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19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디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희망을 끊으시나이다

20 주께서 사람을 영원히 이기셔서 떠나가게 하시며 그의 얼굴 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보내시오니

21 그의 아들들이 존귀하게 되어도 그가 알지 못하며 그들의 비천하게 되어도 그가 깨닫지 못하나이다

22 다만 그의 살이 아프고 그의 영혼이 애곡할 뿐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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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절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감찰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주는 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시나이다(욥기14장 15절-17절)


말씀 교훈

인생은 허무하다. 짧고 괴로움이 가득하고 꽃같이 쇠하고 그림자같이 신속하다. 인생은 죄악되다. 더러운 것에서 나온 더러운 존재이다. 이런 깨달음 속에서 욥은 참 안식과 몸의 변화 곧 부활을 소망하며 기대한다.

인생은 허무하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과 평안과 천국의 영광을 주신다. 죄인인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의 부활을 약속하셨다. 성경은 몸의 부활을 밝히 증거한다(고전 15:42-44, 51-52). 우리는 사도신경의 고백대로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 부활의 첫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증거이시다(고전 15:12-22).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며 참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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