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퀴즈

출애굽기 36장

헤븐드림 2023. 9. 24. 03:51

제 36 장

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예물로 드린 재료가 넉넉하다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성막을 만들다(출 26:1-37)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1 연결할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12 그 연결할 한 폭에 고리 쉰 개를 달고 다른 연결할 한 폭의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13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14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 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었으니

15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6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7 휘장을 연결할 끝폭 가에 고리 쉰 개를 달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고

18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9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었더라

2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이며

22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24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26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27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28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9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30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3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32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며

33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34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35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고

36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37 청색 자색 홍색 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8 휘장 문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36장강해: 성막을 만듦

[1-7절]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성막을 건립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사용하셨다.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불렀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일꾼들은 부족하지 않았고 건축 재료들도 부족하지 않았다.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을 위해 쓰기에 남음이 있었다.

[8-13절]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앙장[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보라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매폭의 장은 28규빗, 광은 4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고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그 연락할 한 폭에 고 50을 달고 다른 연락할 한 폭의 가에도 고 50을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금 갈고리 50을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앙장을 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매 폭의 길이는 28규빗 즉 약 13미터, 너비는 4규빗 즉 약 1.8미터이며, 다섯 폭씩을 서로 붙여서 두 개의 큰 막이 되게 하고 그 둘에 고를 50개씩 만들어 금갈고리로 연결하였다. 그러면 성막의 길이는가 28규빗 즉 약 13미터, 너비가 40규빗 즉 약 18미터가 된다.

[14-19절]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11폭을 만들었으니 각 폭의 장은 30규빗, 광은 4규빗으로 11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50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50을 달고 놋 갈고리 50을 만들어 그 앙장을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었더라.

브살렐은 성막을 덮는 막을 염소털로 만들었다. 그것은 열한 폭으로 만들었는데, 각 폭의 길이는 30규빗 즉 약 14미터, 너비는 4규빗 즉 약 1.8미터이었고, 다섯 폭을 서로 붙이고 또 여섯 폭을 서로 붙여 두 개의 큰 막을 이루었고 그것이 하나가 되게 했다. 그러면 그 막은 길이가 30규빗 즉 약 14미터이며 너비가 44규빗 즉 약 20미터인 큰 막이다. 또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었고 해달[돌고래](테카쉼)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었다.

[20-30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각 판의 장은 10규빗, 광은 1규빗 반이며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편에 널판이 20이라. 그 20 널판 밑에 은받침 40을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성막 다른 편 곧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20을 만들고 또 은받침 40을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밑에도 두 받침이며 장막 뒤 곧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었고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아래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그 널판은 여덟이요 그 받침은 은받침 열 여섯이라. 각 널판 밑에 둘씩이었더라.

성막 널판의 길이는 10규빗(약 4.6미터), 너비는 1규빗 반(약 69센티미터)이었고, 각 판에 두 촉을 만들어 서로 끼게 했고, 남편과 북편에 20개씩 즉 30규빗, 뒷편 즉 서편은 8개 그러나 9규빗이었다.

[31-34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브살렐은 또 아카시아 나무로 띠를 만들었다.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해 다섯 개,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해 다섯 개,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해 다섯 개이며, 그 중간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다. 그 중간띠는 성막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띠이었다.

[35-38절] 그가 또 청색[보라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고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이며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만들었으며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문장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브살렐은 또 보라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 천사들을 공교히 수놓았다. 그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있는 휘장, 즉 지성소에 들어가는 문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그는 성막의 문인 휘장도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출애굽기 36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 믿고 그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자. 구약시대에 매우 중요했던 성막 제도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를 상징하였다. 성막의 모든 휘장과 성막문과 지성소 문 휘장을 보라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만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이루실 대속 사역을 상징했고, 또 성막의 두 번째 덮개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한 것도 그러했다. 구약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막을 매우 사랑했다. 시편 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편 137: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우리는 우리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며 그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자원하는 예물로 교회를 세우자. 구약의 성막은 지혜로운 자들과 마음에 원하는 자들이 만들었다. 또 구약의 성막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친 자원하는 예물들로 세워졌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헌신하는 종들에게 성령의 풍성한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주의 교회를 세우시며 또 성도들의 자원하는 헌금들과 헌물들을 통해 그의 일을 이루신다. 신약교회는 구약의 성막같이 지금 건립 중에 있다. 그 사역은 작게는 개인의 성화와 지교회의 건립이며 크게는 세계복음화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재물을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며 전도와 지교회 건립과 세계복음화에 동참하자.

셋째로,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 교회의 일치단합을 지키자. 성막은 두 개의 큰 막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었다. 또 성막의 골격은 널판들인데, 그것들은 다섯 개의 띠로 연결되어 있고 또 중간띠는 성막문을 제외한 성막 전체를 연결하였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하나임을 나타낸다. 만국 교회는 실상 하나이다. 교회는 영적으로 이미 또한 항상 하나이다. 물론 그것은 진리 안에서 하나이다. 우리는 우선 지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일치와 단합을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겸손과 온유와 인내와 사랑 가운데서 하나됨을 유지해야 한다(엡 4:1-3). 우리는 거짓과 이단을 포용하는 오늘날의 잘못된 연합주의를 배격해야 하지만, 성도들 상호간에는 오해와 미움과 갈등과 분쟁을 버리고 바른 진리의 교훈과 참된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일치단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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