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코모르 알제리 몰디브의 성도들과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헤븐드림 2023. 6. 4. 09:42

》 기본정보

인구 l 87만 명
면적 l 2,235㎢(제주도 1,847㎢의 1.2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상에 그랑드코모르섬·앙주앙섬·모엘리섬의 3개 주요 섬으로 구성.
수도 l 모로니(6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3개 코모로인 94.8%(은가지자족, 은즈와니족, 므왈리족), 마쿠와족 3.2%, 프랑스인 0.2%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97.8%)
공용어 l 아랍어, 코모로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13 성경번역 l 전부 5, 신약 2, 부분 4
종교 l 기독교 1.8%(독립교회 0.5%, 가톨릭 0.3%), 이슬람교 97.5%, 종족종교 0.7% 복음주의 0.7% 6천 명

》 나라개요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네시아, 아라비아 등에서 이민자들이 흘러들어와 이슬람 왕국이 건설되었다. 16세기 이래 유럽 항해자들이 기항해 왔으며, 1843년 프랑스에 점령당하였다. 1958년 프랑스의 해외영토가 된 뒤 독립을 주장하여 오다가 1975년 마요트섬을 제외한 전 도서의 독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독립 이후 20여 번의 쿠데타 및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 1978년 프랑스 용병의 지원에 의한 쿠데타로 좌경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아메드 압달라 대통령이 이슬람교연방공화국 신헌법을 채택했다. 1989년 압달라 대통령이 암살되고, 이후 수많은 쿠데타로 인해 정치적 불안에 시달렸다. 1997년 모엘리섬과 앙주앙섬은 코모로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고, 2001년 투표를 통해 각 섬이 자치하는 연합국가로 바뀌었다. 1999년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아잘리 아수마니는 헌법을 수정해 여러 번 대통령직을 연임했다. 아잘리는 2006년 물러났고 아흐메드 압달라 모하메드 삼비 대통령이 앙주앙섬 출신 대통령에 당선됐다. 연방 대통령 공화국으로, 아잘리는 2016년과 2019년에 대통령으로 재당선되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지리적인 한계, 인구 과밀, 사회기반 시설 부족, 천연자원 부족, 농지 부족 등으로 저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가난이 만연해 있다. 인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수출은 바닐라, 정향, 일랑일랑(퍼폼 에센스)의 3대 작물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화재, 극한기후 등 재해로 쉽게 차질을 빚고 있다. 주식인 쌀과 다른 건조 채소가 수입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식량은 원조에 크게 의존한다. 약 30만 명의 해외 코모로인으로부터 송금되는 돈은 GDP의 약 25%를 차지한다. 1인당 소득 3,100달러

 

》 코모로 기도제목

1. 코모로는 오래전부터 이슬람교 국가로 프랑스의 식민지를 겪어왔어도 복음전파가 미미했다. 이슬람 근본주의가 성장해왔지만, 대부분 마술, 저주, 영혼 빙의와 사교 행위에도 계속 깊이 빠져 있다. 코모로인은 무슬림이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아 있으며 개종은 불법으로 전도가 금지되어 있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공동체와 가족의 보복과 박해를 받고 있다. 기독교는 인구의 1.8% 정도인데 주로 레위니옹인, 마다가스카르인, 프랑스인이기는 하지만 코모로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세 개의 섬에 교회는 없지만, 모두 신자들이 있어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코모로가 아주 말라버린 뼈들처럼 영적으로 죽어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셔서 말씀하시면 능히 구원과 부흥이 일어날 수 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수천 명의 숨은 신자들이 가족과 공동체의 보복과 박해를 받고 있지만 믿음을 굳건히 지켜가게 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기도하게 하셔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 하도록 기도하자.

2. 심각한 기독교 박해국이었지만, 2010년 이후 극단적인 박해는 누그러든 상황이다. 코모로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며 선교 역시 불법이다. 이러한 제한에도 기독 의료인과 수의사들의 봉사 활동으로 존경을 얻고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생겼고, 앞으로 더욱 열매 맺기를 위해서 기도하자. 코모로의 청년들이 이슬람 사회에 소망이 없이 환멸을 느끼며 마약, 성적 타락에 빠져 있고, 이 섬을 떠나고자 할 뿐이다.
이 나라에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자. 선교사들과 숨은 성도들이 코모로의 청년들과 다음세대를 향해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선포하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기도하자. 코모로어 신약 성경이 아직 다 번역되지 않았으며 문맹률이 높기에 기독교 방송과 오디오 성경 등이 효과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들려지도록 기도하자.

 

 

》 기본정보

인구 l 4천417만 명
면적 l 2,380,000㎢(한국의 24배) 아프리카 북단 지중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알제(29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8개 마그레브 아랍인 72.7%, 베르베르족 24.1%, 베두인족 0.9% 미전도종족 34개 (인구의 99.9%)
공용어 l 아랍어, 베르베르어
전체언어 l 25 성경번역 l 전부 8, 신약 6, 부분 4
종교 l 기독교 0.1%, 이슬람교 96.5%, 무종교 3.3% 복음주의 0.05% 2만2천 명

》 나라개요

알제리는 무역의 요충지로 2세기 이후 15세기까지 로마·아랍·스페인·터키 등 당시의 상대국들에게 침공을 받았다. 토착민인 베르베르족은 11세기경 이슬람교의 영향을 크게 받아 무슬림이 되었다. 1830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 130년 동안 지배를 받았다. 8년간의 무력항쟁으로 1962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으나 10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 후 사회주의 정권이 25년간 권력을 장악했으며 영토와 종교적 문제로 주변국과의 갈등을 겪었다. 1992년 선거에서 군부의 개입으로 1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통령 중심제로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는 20년간 독재정치를 이어가다 시민들의 반발로 2019년 사임했다. 압델마지드 테분이 2019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여 셰일가스 매장량 3위,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10위, 가스 수출량 6위, 석유 매장량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유·가스 산업이 국유화하면서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국민에게는 축적된 부가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 층의 높은 실업률, 부패 심화, 주거비 폭등을 초래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더믹이 장기화되며 경제가 어려워졌고, 실업률은 12.7%까지 올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석유/가스 등 탄화수소 가격 폭등과 비 탄화수소 수출 증가로 세입 증가와 강력한 재정 지출 축소로 인해 흑자를 이룩했다. 재정수입의 60%, 전체 수출의 90% 차지하는 석유/가스의 수출은 2022년 약 5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전년 대비 약 77%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천연 가스 생산 및 수출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1인당 소득 11,000달러

》 말씀묵상

요한계시록 14장 11-16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 기도제목

1. 세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 알제리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의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가족과 이웃들의 박해를 받을뿐 아니라 반 개종법과 신성 모독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 미국 SAT-7 방송국의 렉스 로저스 박사는 “2008년에 1만 명 정도 되었던 기독교인이 2019년 현재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자!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끝까지 핍박 중에 인내하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족에 대한 전도와 선교가 소극적이고 기독교 차별과 박해를 경험하면서 무슬림에 대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교회가 성령에 충만하여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영혼을 추수하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무슬림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정부에서 성경 인쇄와 수입을 엄하게 감시, 제한, 통제한다. 알제리 언어의 25%를 차지하는 베르베르족 방언인 카바일어는 성경전서 번역이 완료되었지만, 샤위야족 방언 타카윗어는 부분만 진행되어 번역이 시급하다. 성경 번역 선교단체들을 축복하며 이들의 수고와 섬김을 통해 성경 번역이 신속히 이루어져 복음전파가 힘입게 전진하도록 기도하자.

3. 알제리 국민 대부분이 실제로 복음을 접해 보지 못하고 있다. 그중 베르베르족은 아랍인들의 정복을 당하기 전까지 기독교를 믿고 있었으나 지금 신자들이 극소수이다. 소수의 베르베르족 그리스도인이 선조들의 믿음을 기억하여 자기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청년들은 열정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으며 무능한 정부를 향해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이런 청년들을 섬길 선교단체와 교회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들이 복음을 만나 알제리 땅의 진정한 통치자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 최근뉴스

정보 1-> 알제리 –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탄압 갈수록 거세져 (2022.12.30 한국선교연구원)

정보 2-> 알제리 2023년 박해순위 19위 (Algeria, 2023.1. Open Doors US)

》 기본정보

인구 l 39만 명
면적 l 298㎢(서울의 1/2배) 서남아시아 스리랑카에서 6백km 떨어진 약 1,200개의 산호섬으로 구성.
수도 l 말레(18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7개 몰디브인 97.5%, 외국인 2.5%(인도인, 스리랑카인, 파키스탄인 등) 미전도종족 7개(인구의 100%)
공용어 l 다이베히어(싱할라어의 방언), 영어
전체언어 l 7 성경번역 l 전부 5, 부분 1
종교 l 기독교 0.03%, 이슬람교 97.7%, 힌두교 1.4%, 불교 0.7% 복음주의 0.01% 약 390여명

<몰디브>

1. 몰디브는 기독교를 심하게 제한하는 나라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사람이 거의 없고 극소수이다. 기독교인은 발각되면 체포되거나 시민권을 잃고 추방되며, 복음 전파 사역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개종한 사람을 감옥에 가두어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이슬람으로 돌아오게 강압과 고문을 가하고 있다. 성경을 들여오는 것 자체가 불법이지만, 일부 몰디브인들은 성경 앱이나 인터넷으로 말씀을 읽는다.
2015년 정부가 방송과 미디어를 장악하여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으며, 학교 교과서에도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하는 몰디브는 겉보기로는 천혜 자연의 지상 낙원 같지만, 이혼, 아동 학대, 마약 중독, 범죄 조직, 주술적 종교의식 등 흑암이 깊은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몰디브에 알게 하시고 이제는 복음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경배하도록 기도하자.

2. 몰디브에 들어온 이주노동자 중 기독교인들은 보통 인도나 스리랑카에서 왔는데, 자신들의 공동체 안에서는 예배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동체들은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이주노동자 기독교 공동체에게 십자가 복음의 은혜로 충만하게 채우셔서 몰디브를 위한 기도와 복음 전파를 이루도록 기도하자.
해외에 거주하는 몰디브인이 복음을 듣고 믿어 동족을 향한 주님의 긍휼을 가지고 돌아와 밀알과 같이 제물이 되기를 기도하자. 디베히어 성경이 속히 번역되게 하시고, 디베히어 오디오, 비디오 설교와 자료들이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어 듣는 자는 살아나도록 기도하자. 미니코이 섬의 몰디브인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도하자.
주님께서 복 주시어 ‘내 백성 브루나이여, 내 손으로 지은 몰디브’를 복음으로 구원하여 변화시키는 은혜를 주시도록 간구하자!

》 최근뉴스

 몰디브 정부, ‘IS 신부’와 자녀 4명, 시리아서 귀국시켜 (2022.3.12. 연합뉴스)

 “기독교 노래 방송한 몰디브 한 대학, 경찰 조사 받고 있어” (2022.1.26.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