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전곡, 해설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헤븐드림 2023. 4. 22. 01:52

 *작사자:로버트 로빈슨(1735-1790). 영국의 목사. 그는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자라났다.

1752년 조지 휫필드의 마 3:7에 관한 설교를 듣고 회심하였다.

그후 독학으로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으며 설교자, 학자, 신학자로서 큰 명성을 얻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삼상 7:12이 배경이다.

로빈슨 목사가 영국 노리지에서 목회할 때 지은 것으로 가사 곳곳에 과거의 방탕한 생활에서

건져주신 데 대한 깊은 감사가어려 있다.

신자는 거듭난 순간부터 천국 가는 날까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산다. 
 로빈슨은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열네살이 되자

어머니는 그를 런던으로 보내 이발 기술을 배우게 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동안 이름난 폭력단과 관계를 맺고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조지 휫필드가 인도하는 전도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로빈슨은 ‘가난한 사람들을 조롱하고 감리교도를 속이려는’ 속셈으로 친구들과 함께 거기에 간 것이었다.

그러나 휫필드의 복음적인 힘찬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

그때 나이 17세였다. 후에 소명을 받고 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이 찬송시는 23세 때 쓴 것이다.

 


  *작곡자:존 와이에드(1770-1858). 미국 출판업자.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서 출생.

 미국 청교도 출신의 독실한 신앙인. 그는 출판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많은 음악 서적을 출판하였다.

그가 작곡한 찬송은 본곡 외에 383 <눈을 들어 산을 보니>, 통 459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이 있다.  


 

'찬송가 전곡, 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장 전능하고 놀라우신  (0) 2023.04.28
29장 성도여 다함께  (0) 2023.04.25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0) 2023.04.20
찬송가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0) 2023.04.18
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  (0)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