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전곡, 해설

찬송가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헤븐드림 2023. 4. 2. 06:04

아이작 앗츠가 작사한 곡이다. 아이삭 왓츠는 경건한 목사로 수많은 찬양을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새찬송가] 20장 큰 영광중에 계신 주 - YouTube

1. 가사

1절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 이름 나 찬송합니다

2절

한 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 되고 미쁜 그 언약 나 찬송합니다

3절

온 천지 창조하시던 그 말씀 힘 있어
영원히 변치 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절

그 온유 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 품에 품어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멘

 

2. 해설

 

아이작 와츠(1674-1748). 영국 출생. 비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702년에 런던의 독립교회 목사가 됨, 60여 편 이상의 찬송 시를 썼으며,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린다.  신학, 철학에도 뛰어났으며 그의 저서 <논리학>은 옥스퍼드대학 교제로도 사용된다.   그는 수백 편의 작품을 남겼다. 시편 150편 2절을 근거로 하여 작시한 이 찬송가는 1707년에 <계약을 지키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찬송가 성가>라는 책을 통해 발표되었다. 아이작 왓츠가 작시해 1707년 출판한 그의 「찬송가와 영가집」(Hymns and spiritual Song) 2권에 실린 것이다.  원제목은 ‘약속에 있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며, 4행 9절로 되어 있었다.

 

이 찬송이 처음으로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것은 장로교단의《신편 찬송가, 1935》269장이 처음이다.  영국의 천재 시인 아이자크 왓츠(Isaac Watts, 1674~1748) 목사가 작사한 찬송이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인 그는 겨우 7살 어린 나이에, 자기 이름의 알파벳을 두운(頭韻)으로 넣어, 칼빈의 예정론에 바탕을 둔 다음과 같은 이합체(離合體, acrostic) 시를 써냈다. 매행 끝 단어의 운을 보라. 참으로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