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인물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이다. 역사에서 사건과 인물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텐데 이 책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들,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회자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알아가는 책으로 교양을 쌓는다는 목적 이외에도 상식적인 차원에서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보통 한 페이지에 한 명의 인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제공되고 많아도 두 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그러니 먼저 1회독 이상을 하고 나서는 365일이라고 적혀 있는 제목처럼 하루에 한 명의 인물에 정보를 얻는 차원에서 천천히 읽어도 좋을것 같다.
본격적인 인물 소개에 앞서서는 각 체크리스트가 소개되는데 이는 독서 진도표처럼 이 책을 읽었다는 확인용으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나오는 인물 중심의 세계사에서는 시대순으로 소개가 되며 각 시대별로 하위 카테고리로 정치, 정치/군사, 군사. 철학/사상, 종교, 과학, 문학/연극, 음악, 미술/건축, 사진/영상 등으로 세분화해서 그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는 형식이다.
이를테면 고대 오리엔트/지중해 세계를 보면 정치 분야에 람세스 2세가 분류되어 있는 것과 같은데 이처럼 해당 인물이 속한 시대와 카테고리에 표기되고 이어서 그 인물이 태어나고 죽은 생애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 인물을 한 줄로 표현한 내용이 나오는데 참고로 람세스 2세의 경우에는 ‘고대 이집트 왕국의 영웅적인 파라오’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후 좀더 자세한 인물 소개가 나오는데 그속에 역사가 기록된 것이다. 일종의 미니 전기 같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인물에 대해서 적고자 한다면 어디 한 페이지에 그의 생애 전체가 다 기록이 될까마는 일반적인 독자의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간다는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롭고도 유익할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대체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보다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막상 그 인물에 대한 정보면에 있어서는 대략적인 이야기, 주요한 사항 한 두 가지 정도만 알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적어도 그 인물에 대해 핵심적인 정보는 담고 있기 때문에 교양을 넘어 상식적인 차원에서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고대 오리엔트/지중해 세계를 보면 정치 분야에 람세스 2세가 분류되어 있는 것과 같은데 이처럼 해당 인물이 속한 시대와 카테고리에 표기되고 이어서 그 인물이 태어나고 죽은 생애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 인물을 한 줄로 표현한 내용이 나오는데 참고로 람세스 2세의 경우에는 ‘고대 이집트 왕국의 영웅적인 파라오’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후 좀더 자세한 인물 소개가 나오는데 그속에 역사가 기록된 것이다. 일종의 미니 전기 같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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