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믿음의 증거

헤븐드림 2022. 1. 11. 07:19

 

 

때로 내 믿음이 나약해질 때

지나간 날 들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한다.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유일하신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여쭈었을 때

즉시 나타내신 하나님의 임재와 징표를 떠올려 본다.

 

왜 나는 그토록 확실하게 보여주신 응답을 가졌음에도 

 때때로 낙심하고 흔들리는가?

잠시라도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것은 불신앙이다.

 

날마다 엎드려 기도드리면서

날마다 가슴을 울리며 찬양올리면서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을 다짐하면서

나는 아직도 연약한 믿음의 사람일 뿐.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른지

사랑한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곧 믿음의 증거인데

그 사랑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나란 말인가? 

얼마나 나는 오만한 자인가?

 

그 구원하심으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나를 구원하셨는데 천국의 시민으로 초청하셨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더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기도드리지 못하는 나!

 

나를 내가 채찍질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뒤를 쫓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구하지 않으면 참 생명으로 살 수 없다.

그러므로 날마다 노력하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증거를 품에 안고 더 열심히 분투하자! 하나님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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