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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심판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아침이다 입 좌우에 날선 양검이 있으시니 얼마나 권위가 있으시며 강하신 주님이신가 눈이 불꽃 같고 발이 놋쇠와 같은 예수님께서 지금 나에게 나타나시면 아마 나는 털썩 엎드려 덜덜 떨며 고개조차 들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기는 자와 사단의 올무에 걸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칭찬을 받을 것이기에 두렵고 떨리지만 위대하시고 엄위하신 주님 앞 에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얼마나 참았는가를 보여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자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다 하도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자 사랑과 인내와 용서와 섬김과 사단을 대적함과 감사와 기도와 기뻐함과 온유와 애통과 화평케함과 긍휼히 여김과 마음의 청결과 핍박을 받아도 기뻐함과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 우는 절대적인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여야 하겠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견디며 이기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 이름을 찬양합니다 상천하지의 유일하신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께서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권세를 내가 받기를 원하나이다 숨겨두신 만나와 새 이름이 적힌 흰 돌과 샛별을 받아 장차 심판의 날에 민족들을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시었으니 믿음으로 받습니다 아멘 그 날, 부활의 날 주께서 주실 면류관을 상상하며 목숨 다하여 주의 충성된 종으로 살 것을 다짐해봅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의 순간순간마다 내가 성령님의 호흡하심을 느끼기를 원하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과 존귀 권세와 능력이 있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