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큐티

사순절 묵상 11일차 시편 63편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헤븐드림 2018. 2. 27. 00:08


묵상

다윗왕의 확신에 찬 믿음을 볼 수 있는 시편이다 시편을 읽으며 다윗왕이 부러울 때가 많았다 얼마나 하나님
을 사랑하며 또 얼마나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지 그의 믿음과 열정을 언제나 선망하였다
비단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자이었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그가 늘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더욱 그랬다 작고 초라하지만 이런 자에게도 찾아오시는 주님이시기에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감사드리며 주님과 함께 하기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마 주께서도 원하는 것이리라
 
기도
주님 어찌하면 주님께서 주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더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저의 마음을 받으시기 원하시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거룩하시고 흠이 없으신 예수님께서 몸소 당하신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왠지
오늘은 제가 너무 잘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보다 가난한 자들을 위해 나보다 더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나보다 마음이 더 상한 자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함께 천국에 가면 좋겠습니다 주여 이렇게 기도드리오니 오늘도 주의 백성들 더 모으시고 이 땅에서의 고난은 그들에게 족하오니 주님을 영접하고 복음의 비밀을 아는 자녀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다윗왕과 같이 어느 때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