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죄는 악한 습관이 토대가 되어 시작된다 성경은 죄의 근본적인 것조차 찾아가 죄를 정의한다고 한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지 않은 그들에게 다시 그 때를 상기시키시며
경고하시는 하나님을 명을 듣지 않고 벌을 내리심에도 또 다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해본다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선포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이 완악하여 시내산의 약속을 잊고
심판을 자청하는 그들이 곧 내가 아닌가 자문해 본다
기도
주님 나는 주님의 저주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선포된 그 말씀을 잘 받아 주님의 명을 지키기를
애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구원의 약속과 영생의 소망을 어찌 가볍게 생각할까요
주님 말로만 예 하는 자가 되지 않고 진정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주께 보여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힘쓰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삶이 곧 하늘나라의 예표가 되길 원합니다 좀더 거룩해지기를 좀더 성령 충만해지기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듣고 진리를 받아 들이며 행실로 옮기는 산 믿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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