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쓰기

시편 88편 말씀

헤븐드림 2017. 6. 24. 07:12



시편 88편 말씀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귈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3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왔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5 사망자 중에 던지운 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시니 저희는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어두운 곳 음침한 데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8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 데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8 주께서 나를 아는 자로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로 저희에게 가증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사와 잊음의 땅에서 주의 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렵게 하심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렀나이다

18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나의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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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라 자손의 탄원의 기도를 읽으며 나의 현재의 삶은 재조명해본다 절실하게 주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여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보내는 것을 과연 하나님이 좋아하실까?

아침에 잠깐 기도하고 찬양 들으며 일하다가 말씀을 쓰며

나의 나태함에 직면한다

주님께서 너는 나를 가깝게 여긴다하며 지금 나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물으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회개의 필요성을 느낀다

주님이 지켜주실 것을 알기에 평안하고 주님의 말씀에 고개 끄덕이며 소극적으로 살아가는 나의 지금의 모습을 돌이켜야 한다 시편기자가 열심히 주께 따지듯이 묻는 이 태도를 지켜보며 많이 반성하게 된다 주를 향해 두 손을 들지도 큰 소리로 주의 이름을 부르지도 나의 태만을 애통해 하지도 않는 나는 교만한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일상을 보내는 것은 아마도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진 모양이다 

주여 주님을 너무 의지한 탓으로 내가 주님과의 절절한 소통을 망각하고 살았나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까 나의 모든 사정도 아시니까 특별히 기도할 일이 있으면 몰라도 평범한 일상에서 무얼 그리 아뢸 것이 있겠는가 한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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