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영상큐티 예레미야 4:23-31 혼돈의 환상

 

말씀 

23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26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27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28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히라 하셨음이로다

29 기병과 활 쏘는 자의 훤화로 인하여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여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나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을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묵상

예레미아가 예언하는 유다 멸망의 상태는 꼭 이미 이루어진 것 같이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은 미리 하실 일을 얘기하시니 나는 늘 귀를 기울여 주의 음성을 듣도록 하자

하나님의 섭리는 보존과 협력과 통치이다 피조물을 보존하시며 서로 상관하여 의미를 갖게 하시며 또한 그 

가운데 절대자로서의 통치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나의 실수와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시지는 않지만

오래 주님을 노하시게 하는 죄를 짓지 말자 그의 영광을 가리며 나의 삶에 치중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가지 않아야 할 것이다 즉시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공허하고 어두운 세상에서 주님의 진리와 빛과 생명으로 나아가자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하며 언제나 영적인 삶에 깨어 있자

구원의 계획은 남은 자를 통해 일어나니 나 역시 남은 자로 있기를 애써야겠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공허하며 적막하고 황폐하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시며 전도의 열정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열방이 저지르는 만행과 정치적 부패와 거짓과 술수 탄압과 기만의 죄를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의 게으름과 무관심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면 더 성실히 하나님께 나아가며 말씀에 순종하겠나이다 하나님이 심판을 정하시면 돌이키시지 않으시오니 나는 영혼으로 주를 사랑하며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회개하여 주의 뜻을 쫓아 가겠나이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믿음을 뒤로 하는 실수를 행하지 않게 주여 지혜를 주시고 모든 세상을 것들을 믿음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