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세인 롤프 러블랜드는 노르웨이 남부 출신으로 작곡가, 피아니스트 겸 키보드 연주자다. 그는 아홉 살 때 이미 밴드를 조직, 작곡을 하는 등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성장한 후 러블랜드는 노르웨이의 크리스찬샌드 음악원에서 수학했고, 노르웨이 오슬로 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노르웨이 출신의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지식인의 풍모를 짙게 풍기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2회 수상한 것을 비롯, 노르웨이 그래미상, 국 립 라디오 방송국이 주최하는 '올해의 최고 음악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피오뉼라 쉐리는 올해 34세의 아일랜드 태생으로 더블린 음대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그 후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에서 10년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밴 모리슨, 시너드 오코너, 보노, 클래너드, 크리스 드 버그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했던 경력의 소유자다. 또한 그녀는 등의 영화음악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아일랜드의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자신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기도 했고 현재 그녀는 '시크릿 가든' 멤버로 활약하는 외에도 작곡과 프로듀싱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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