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푸른 마음/리아

헤븐드림 2012. 3. 15. 00:15





       

      푸른 마음/리아

       

      그대라는 이름에게 다가가고 싶네

      푸른 심령 출렁이는 아름다운 곡선 그려

      물결 흐르는 한 폭의 풍경화 되고파

       

      사랑인가 하여 돌아서면 그리움 같은

      먼-물선 잇고 잇는 자리에 살아

      아득한 거리 차지하고서

       

      하늘 낮아 지붕삼아 닿아야할

      높음 따라 바람 끝 메어 달린

      실랑이는 소리 함께 행복한

       

      땅을 달려 마지막 허공이라도

      경주하듯 삶을 지나

      참 좋은 마음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열방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합니다/리아  (0) 2012.08.28
봄의 기도 / 양현근   (0) 2012.04.05
새해 소망의 기도 / 하늘빛최수월   (0) 2012.01.08
하루를 여는 기도 / 김설하   (0) 2012.01.06
주님의 사랑 가득 넘치게 하소서   (0) 201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