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인구 l 912만 명
면적 l 144,100㎢(한국의 1.5배) 중앙아시아 남동부에 중국과도 접경함.
수도 l 두샨베(96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9개 타지크족 74.8%, 우즈베크족 11.8%, 쿨로비족 8.7%, 기타 4.7% 미전도종족 31개(인구의 99.5%)
공용어 l 타지크어
전체언어 l 31 성경번역 l 전부 16, 신약 1, 부분 7
종교 l 기독교 0.42%(개신교 0.06%, 정교회 0.3%), 이슬람교 99.4% 복음주의 0.07% 6천3백 명
》 나라개요
타지키스탄은 1924년 부하라 자치공화국으로 소련연방에 속하였고,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내 타지크 자치공화국을 거쳐 1929년 다시 소련에 속한 공화국이 되었다. 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하였다. 1992~1997년간 구공산 세력과 이슬람 세력 간 지역과 이념을 둘러싼 갈등으로 내전을 겪으며, 5만 명의 사망자와 인구의 1/10이 나라를 떠났다. 내전 과정에서 권력에서 소외되었던 남부 지역 출신의 에모말리 라흐몬이 1992년 최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받아 남부 출신 인사들을 대거 기용해 강력한 대통령중심제를 구축했고, 1994년부터 대통령으로 독재통치를 하고 있다. 선거제도의 자유가 없고, 부정과 권력 남용이 계속되며 야당 활동을 금지시켰다. 2015년 개헌을 통해 무기한 임기와 평생 면책특권을 국민투표에서 비준해 스스로 ‘평화와 국민통합의 창시자, 국가의 지도자’로 선언했다. 2016년 대통령 입후보 연령을 35세에서 30세로 완화함으로써 2020년 대선에서 라흐몬의 장남인 루스탐 에모말리(두샨베 시장)의 대선 입후보가 가능하게 했다. 2020년 라흐몬이 5선 대통령으로 연임 중이다.
2002년 파미르 고원의 일부 지역과 타지키스탄의 일부 영토에 대한 중국의 반환 요구를 둘러싸고 중국과 분쟁을 일으켰고, 그 외에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도 국경 분쟁 중이다.
경제는 광산업, 금속 가공, 농업, 해외 노동자의 송금 의존도가 높은 가난한 산악 국가다. 토지 면적의 7% 미만이 경작할 수 있고 목화를 많이 재배하기에 식량의 약 70%를 수입한다. 마약의 경유지로서 GDP의 30~50%까지 추정한다. 수백만 명이 해외에 노동자로 근무하며 대부분이 러시아에서 보내는 송금으로 GDP의 40%에 해당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미지불 부채의 약 50%를 소유하고 있다. 정부는 방대한 수력 발전 잠재력에 대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탈리아 등에서 많은 돈을 빌렸다. 1인당 소득 3,700달러
》 말씀묵상
여호수아 17:14-18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
》 기도제목
1. 타지키스탄 정부는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을 막기 위해 종교법을 강화해 이슬람의 세속화를 강조하고 있다. 18세 이하에게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공공 기관과 교육 기관에서 여성들이 히잡을 쓰는 것을 금지한다. 2009년 신종교법으로 종교단체 등록, 집회 조건, 종교 서적에 대한 검열 강화를 시행해 10명 이상 회원 종교단체와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장소는 등록하게 했다. 교회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심해졌고, 외국에서 종교 교육을 받는 것도 추적과 감시의 대상이 된다. 지난 10년간 교회 대부분이 등록을 취소당했거나 개종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도 증가했고, 기독교인 대부분은 성경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기독교인은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서 크게 줄었고, 남은 교인들은 러시아 정교회와 가톨릭 신자들로 0.4% 정도(2010년 1.04%)이다. 개신교는 침례교가 중심인데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의 활동이 많아졌지만, 교인들은 이를 막아설 지식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중에도 교회들은 세속주의와 개교회주의로 연합하지 못한다.
타지키스탄이 비록 영적인 산지이고 철병거가 있을지라도 이 땅을 변화시킬 힘은 오직 십자가 복음에 있다. 교회들이 이때 두려워하며 움츠러들지 않고, 믿음으로 용감하게 일어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2. 빈곤층은 인구의 26.3%이며, 게다가 인구의 83%는 최저 생활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난을 겪고 있다. 많은 사람이 주로 러시아, 일부는 유럽, 미국, 최근에는 한국으로도 돈을 벌기 위해 이주한다. 한 해 200만 명 이상이 러시아로 일하러 가지만 그곳에서도 힘겹게 살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타지크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국내 교회가 연합하여 전도와 선교에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국내 교회는 목회자의 열정과 헌신에 비해 신학적 소양과 리더십이 부족하여 이들을 제자 양육할 단체들과 선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동안 외국 선교사들이 교육, 비즈니스 훈련과 구제 등을 도왔고, 청소년, 수감자, 약물 중독자, 불우한 여성들에게서 좋은 열매를 얻었다. 수도인 ‘두샨베’에만 200여 개가 넘는 지하교회가 있으며 주변국의 동족들을 향해 선교사를 파송한다.
해외 노동자들의 마음에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 일어나서 육신의 떡을 구하러 나간 이들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고향으로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타지크인들이 주님 안에서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음을 믿어 가난과 자신에게 매이지 않고 선교에 헌신하기를 기도하자.
3. 우즈베크족은 인구의 11.8%로 115만 명이 있는데, 종족과 국경에 대한 분쟁이 있어서 다툼의 잔재들이 남아 있다. 타지크는 우즈베키스탄 내의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지역 등에 대해 역사적으로 자국 영토라며 환수를 주장하는 민족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이런 국경 문제는 키르기스스탄의 파흐타 지역, 타지크의 투르순조다 지역, 파미르 고원 지대에도 있다. 이 족속들이 분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십자가 복음을 듣고 믿어 서로 화평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가장 큰 미전도 종족인 타지크족을 위한 복음전파가 필요하며, 파미르 고원지대에 살며 이스마엘을 믿는 소수 6개 무슬림 종족은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타지크의 영혼들을 향해 비록 삼림이라도 스스로 개척하여 거짓과 악을 쫓아내고 끝까지 구원을 이루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 최근뉴스
☞ 키르기스·타지크 접경지 무력 충돌로 사망자 최소 81명 발생 (2022.9.19. 연합뉴스)
☞ 푸틴, 옛 소련권 중앙아 순방…”타지크 라흐몬 대통령과 회담” (2022.6.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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