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퀴즈

출애굽기 29장

헤븐드림 2023. 4. 26. 01:04

 

제 29 장

제사장 직분 위임(레 8:1-36)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3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매일 드릴 번제(민 28:1-8)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29장 강해 : 제사장의 임직

[1-9절]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로 거룩하게 할 일이 이러하니 곧 젊은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취하고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고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공교히 짠 띠를 띠우고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성패를 더하고 관유를 가져다가 그 머리에 부어 바르고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제사장 임직에 대해 명령하셨다. 무교병(無酵餠)은 누룩 넣지 않은 떡이며 전병은 부꾸미(부침개)이다. ‘속옷’이라는 원어(쿳토넷)는 ‘일상적으로 주로 입는 옷’을 가리키며(BDB), 또 에봇 받침 ‘겉옷’이라는 원어(메일)는 ‘(소매 없는) 두루마기(robe) 겉옷’을 가리킨다고 한다(KB).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바르는 관유(灌油)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다(요 3:34).

 

[10-14절]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너는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을지며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제사하는 자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은 그것에게 그의 죄를 전가(轉嫁)시킨다는 뜻이 있다. 속죄제 의식은 죄씻음을 상징한 제사 의식으로서 죄인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중요한 제사이었다.

 

[15-18절] 너는 또 숫양 하나를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그 숫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레아크 니코아크)[유화(속죄)의 향기]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각을 뜨는 것은 토막을 내는 것이다. 제물을 온전하게 불태워 드리는 번제는 속죄와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뜻이 있었다고 본다.

 

[19-21절] 너는 다른 숫양을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그 아들들의 오른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단 위의 피와 관유를 취하여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위임식 숫양의 피를 아론의 오른 귓불과 그 아들들의 오른 귓불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는 것은 그들이 듣는 것과 만지는 것과 행하는 것에서 거룩해야 하며 그의 온 몸이 거룩해야 함을 보인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자신을 거룩케 해야 한다. 아무도 죄로 더러워진 채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22-25절]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우편 넓적다리를 취하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며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덩이와 기름 바른 과자 하나와 전병 하나를 취하고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유화의 향기]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요제(搖祭)는 ‘흔드는 제물’(wave offering)이다.

 

[26-28절] 너는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는 너의 분깃이니라.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거제물(擧祭物)은 하나님께 ‘드는 제물’(heave offering)이다.

 

[29-30절] 아론의 성의(聖衣)는 아론의 후에 그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7일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아론의 거룩한 옷은 아론 후에 그 아들들에게 돌릴 것이며 그들은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섬길 때 7일 동안 그것을 입어야 했다. 아론의 거룩한 옷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을 상징한다고 본다.

 

[31-34절] 너는 위임식 숫양을 취하여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데 쓰는 것은 그들은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이는 성물이 됨이며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았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위임식 숫양의 고기는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룩한 곳에서 삶아서 광주리의 떡과 함께 먹어야 했다.

 

[35-37절] 너는 내가 무릇 네게 명한 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7일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케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네가 7일 동안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단이 되리니 무릇 단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모세는 그들과 함께 7일 동안 위임식을 행하고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고, 또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케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지극히 거룩한 단이 되게 해야 하였다.

 

[38-46절]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1년된 어린양 두 마리니 한 어린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한 어린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10분 1과 찧은 기름 힌의 4분 1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4분 1을 더할지며 한 어린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유화의]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지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내가 그 회막과 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는 번제로 매일 1년된 어린양 두 마리를 아침에 하나, 저녁에 하나, 소제와 전제와 함께 드려야 했다. 전제(奠祭)는 ‘붓는 제물’이다. 에바는 약 22리터이며 힌은 약 4리터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회막에서 이스라엘과 만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과, 또 그들 가운데 거하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복되고 은혜로운 약속을 하셨다.

 

출애굽기 29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듣고 만지고 행하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제사장들은 위임식 숫양의 피를 오른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라야 했다. 신약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듣는 것, 만지는 것, 행하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번제를 드려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께 헌신하며 그를 믿고 사랑하며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기대하자. 하나님께서는 회막에서 이스라엘과 만나시고 그들 중에 거하시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는 신약 성도들을  만나셨고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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