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회의원 총선거 전 개최됐던 나라를 위한 연합철야기도회 현장. 4월 10일 총선 결과가 나왔다. 해외에서 여러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는 독소조항이 가득한 차별금지법과 이미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인 학생인권법 등의 발의를 내건 당의 후보자들이 대거 당선됐다. 국회의원 후보자 설문조사 결과 차별금지법 제정, 성적지향 삭제 여부 및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 정정 여부에 대해 ‘답변 유보’ 비율이 가장 높았던, 기존 제1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과반인 175석을 차지했다. 이들과 함께 학생인권법 발의를 외친 조국혁신당도 비례대표에서 12석을 차지하며 원내 제3당이 됐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비율 88%(유보 12%),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 정정 여부 반대 비율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