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퀴즈

창세기 22장 성경 공부

헤븐드림 2021. 10. 26. 01:06

제 22 장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하시다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나홀의 후예

 

20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알리어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 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형제는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므엘과

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의 소생이며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24 나홀의 첩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22장 강해 :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1-2절]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이런 일들, 즉 이삭이 출생되어 자람, 이스마엘을 내보냄,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음 등의 일들이 있은 후, 아마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하여 그에게 명령하셨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번제는 제물을 온전히 불태워 드리는 제사이다.

그 명령은 이성으로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지나쳐 보이는 명령이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이 아닌가? 이스마엘로 인해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창 21:12)고 그가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귀하고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스런 아들이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적 권위를 가진 자이시며 그의 명령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다.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오직 순종해야 한다. 사람은 그 명령을 가감하지 말고(신 4:2; 12:32),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신 5:32) 지켜야 하고 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명령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매우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함을 교훈한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온전해야 한다. 그것은 모든 조건을 초월한 절대적 순종이어야 한다.

[3-4절]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제3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그는 그의 명령에 대해 하나님께 무엇을 질문하거나 대항하지 않았다. 그는 지체치 않고 그 명령에 순종하였다. 그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 즉 종들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하나님의 지시하신 곳을 향해 떠났다. 제3일에 그는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보았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까지는 3일 길이었다. 모리아 산은 바로 예루살렘이다. 역대하 3:1은,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라고 기록한다. 아브라함이 거주한 브엘세바에서(창 22:19) 모리아 산 즉 예루살렘까지는 지도에 보면 약 65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이며 그 정도면 서울에서 평택까지쯤 된다. 그것은 긴 여행이었다. 또 그 기간은 아브라함에게 매우 고통스런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순종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겨내었다. 그의 순종은 일시적 감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3일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진심에서 나온 것이었다.

[5-8절]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거기 머물게 하고 이삭과 함께 가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삭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그를 죽인 후에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던 것 같다. 히브리서 11:19는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고 말한다.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나무를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함께 갔다. 번제할 나무를 진 것을 보면 이삭의 나이가 15살 이상은 되었을 것 같다. 그때 이삭은 말했다. “내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들의 당황스런 질문을 듣게 된 아브라함은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대답이었다.

[9-10절]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 이르러 아브라함은 거기서 단을 쌓고 나무를 가지런히 놓은 후 이삭에게 말했을 것이다. “아들아, 하나님께서 너를 번제물로 드리라고 명령하셨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눕혀 놓았다. 이삭은 아버지께 반항한 것 같지 않다.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아들 이삭도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것 같다. 아브라함은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죽이려 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를 막지 않으셨다면,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진짜 죽였을 것이다.

[11-12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그때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것은 다급한 음성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실제로 이삭을 죽이기를 원치 않으셨다. 하나님의 뜻은 이삭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단지 아브라함의 마음을 시험하는 것이었다. 물론 하나님께서 시험하여 무엇을 확인하신다는 것은 인간적 표현이다.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중심을 아시지만,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마음이 어떠한지 확실히 드러내셨다.

하나님의 사자는 말씀하시기를,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하셨다.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라는 표현은 그가 곧 하나님 자신이심을 암시한다. 이와 같이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종종 하나님의 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이제 아브라함의 믿음은 충분하게 검증되었다. 비록 그가 외아들 이삭을 매우 사랑했지만, 그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했고 그를 사랑했고 그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였다. 이것이 참 경건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시며 그의 명령은 인간이 순종해야 할 최고의, 절대적 명령이시다.

[13-14절]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위해 이삭 대신 한 숫양을 준비하셨다. 아브라함은 눈을 들어 뿔이 수풀에 걸린 한 숫양을 보았다. 그는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다. 아브라함은 그 땅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보시리라 혹은 준비하시리라”는 뜻이다. 그 후에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15-19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사환에게로 돌아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더라.

하나님의 사자의 두 번째 음성은 아브라함에 대한 복의 선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면서 선언하셨다. 그의 모든 말씀은 믿을 만하지만, 특히 맹세하며 선언하신 말씀은 더욱 그렇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복을 선언하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기 때문이다. 순종에는 복이 따른다(신 28:2-13; 사 48:17-18).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복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번창케 하시고 복되게 하실 것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하시고 그들이 그 대적의 문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그 자손이 혈통적으로, 수적으로, 세력적으로, 또 영적으로 번창할 것을 뜻한다. 또 대적의 문을 얻는다는 말은 대적들을 정복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확실히 메시아 약속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해 온 세상은 복을 받을 것이다. 과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마 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은 죄와 사탄의 권세와 죽음에서 구원을 받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 그 복이 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신약교회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20-24절] 이 일 후에 혹이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밀가가 그대의 동생(아키카)[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그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동생은 부스와 아람의 아비 그므엘과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처 밀가의 소생이며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나홀의 첩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이 일들 후에 아브라함은 형제 나홀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의 아내 밀가는 여덟 아들을 낳았다. 우스는 욥이 살았던 땅의 선조 같고(욥 1:1) 브두엘은 이삭의 아내가 될 리브가를 낳았다. 또, 아마 밀가가 죽은 후, 나홀은 르우마를 후처로 얻어 네 아들을 더 얻었다.

본장의 교훈은 분명하다. 첫째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순종을 본받자. 아브라함은 자신의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버릴 정도로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했다. 그것은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증거이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고 믿는다면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주셨고 십자가에 희생 제물로 내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외아들을 우리를 위해 버리셨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사랑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복과 상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큰 복과 상을 주셨다. 그는 그의 자손들의 번창과 그의 자손을 통해 세계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는 복을 약속하셨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아브라함의 자손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구원의 복이다. 예수께서도 아버지께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높임과 영광을 받으셨다(빌 2:8-11). 순종에는 항상 상이 따른다(계 22:12).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세상에서도 큰 복을 누리자.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아브라함의 자손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감사히 받고 믿어 구원을 받자. 실상, 아브라함의 외아들 이삭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예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번제물로 드리라고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었다. 본장의 숫양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그 숫양은 이삭 대신 번제물이 되었다. 죄인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았다.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영생은 죄인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이며 약속이다. 우리는 다 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그 은혜에 거해야 한다.

 

말씀 묵상

 

자식을 죽여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브라함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분명한 뜻이 계실 것이라 믿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일이다.

그런데 하물며 자신의 손으로 자식을 죽여야 하는 부모의 심정은 어떠할까?

그러나 하나님은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적 이 예시의 본문이 내 가슴을 찌른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바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의적으로 아들 예수님을

사람의 구원 사역을 위해 하신 것이다.

나 역시 말할 수 없는 슬픔때문에 가슴이 늘 아프지만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한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고 그러므로 그의 믿음을 본받아 살아가야 함은 물론이다.

성경에 나온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살피며 배우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골라 뽑으신 그들은 복받은 믿음의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비록 나는 위대한 영적 스승들과는 거리가 멀지만 내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을 지키고

행하여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하겠다.

'성경공부 퀴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24장  (0) 2021.11.01
창세기 23장  (0) 2021.10.28
욥기 14장-42장 성경퀴즈 문제와 답  (0) 2021.10.26
욥기 5장-13장 성경퀴즈  (0) 2021.10.21
욥기 성경퀴즈 1 (1장-4장)  (0)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