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독칼럼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리라 /사무엘상 2장 35절 2023년 6월 4일 뉴욕열방선교 교회주일예배 설교 요약 /방봉균 목사님

헤븐드림 2023. 6. 7. 06:07

 

 

제목: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리라

말씀: 사무엘상 2장 35절

 

내가 나를 위하여 신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는 내 마음과 내 생각에 있는 그대로 행하리라. 

내가 그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앞에서 영원히 걸으리라.

 

설교 요약

 

하나님의 결정을 듣고 따라가는 것은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축복이므로 여러분들에게도 이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은 태어나서 1년 만에 엘리 제사장과 생활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이었습니다. 이 특권에는 제사장으로서의 책임이 따릅니다.

지금 시대 우리의 책임은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이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신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는 삶의 유한하고 부족한 상황에서 영구한 제사장을 일으키시고 든든한 집을 세우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3장에는 평범한 엘가나의 가정과 제사장인 엘리의 명문 가능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정을 통하여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하는가를 주목하게 하십니다.

곧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가 아니면 멸시하는가를 보시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을 존중하실 것이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을 멸시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나는 엘가나의 본처이지만 엘가나의 후사를 잇지 못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여 통곡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때 엘리 제사장은 한나를 보고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여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을 술취했다 말합니다.

그럼에도 한나는 관여치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집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한나를 축복하시어 아들 사무엘을 낳게 하십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과 살고 있는 사무엘을 찾아갈 때마다 사무엘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훈육하는 믿음의 어머니었습니다.

한편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에까지 손을 대서 자신에게 속한 고기가 아닌 가마 속에 있는 모든 제물을 취하는 죄를 범합니다.

이러한 일은 그 때에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 성전에서 예수님께서 장사하는 자들을 책망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과연 어떤 지, 정, 의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지식의 말씀에 생각을 두고 옳게 행하고 있습니까?

엘리 제사장은 자식에게 꾸중을 하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식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힘들어도 불편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녀를 키우며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사무엘 2장 18절에 사무엘이 어릴 때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여호와 앞에서 섬겼다고 말씀합니다.

엘리 제사장을 섬기며 엘리 제사장의 가정의 사정을 알면서도 사무엘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꾸준히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충실한 제사장으로 세워주시는 사무엘처럼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신 일으키심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믿음은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어떻게 말씀을 알고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일으키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하나님의 충직한 종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이겠습니까?

우리들은 말씀을 토대로 우리들의 감정이 하나님의 생각을 닮아 의로운 자 되기를 기도드려야 합니다.

분주한 모든 세상의 일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생각을 두고 삶의 의지를 다져가야 합니다.

사무엘도 온전한 믿음의 자녀를 다 두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과연  믿음의 자녀를 바란다면 한나가 통곡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린 것 같이 하나님께 절절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진정으로 하나님을 존중하고 높여 드리는 예배의 삶을 올려드려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영구한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