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에 빛나는 사랑
매일 말씀을 읽으며 깨닫는 것은 주님이 주신 말씀 속에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랑이 번쩍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에는 돈과 명예와 권력과 재능을 가진 자들이 빛이 나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다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빛이다. 이 빛은 영원하고 생명이며 진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길이라고도 하셨다.
오늘도 나는 미가서를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한다. 창세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생각한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기록은 당대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후대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이시는 말씀의 한 부분이다.
어떻게 한 사람의 의인도 없었는지가 정말 궁금하다. 롯을 의인이라 인정하신 하나님께서 롯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이
타락하신 것을 보시고 얼마나 실망하셨을까? 지금의 시대도 마찬가지일까?
아무쪼록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길 기도드린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말씀을 펴면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느끼게 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가슴을 향해 물결쳐 오신다.
부모님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하물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어떻게
가슴 속에만 간직하랴..
현실이 조금은 답답하다. 이제 비지니스도 하지 않으니 더욱 그렇다.
팬더믹 현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드물다.
어서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서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이런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아시리라.